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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용의 G플레이] '죽느냐, 사느냐' 비장한 게임사들의 생존 게임

게임사들이 올해 시장 공략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의 소개 행사를 열거나 사전 예약, 베타 테스트 등으로 붐업에 나서고 있다. 게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이 같은 행보는 매년 있어왔지만 올해는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 게임산업계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게임사들은 올해 준비한 신작이나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면 생존마저 위협받을 수 있다며 긴장하고 있다. 또 다시 대전환기…엄습한 위기 6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이 올해 들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중견 게임사 뿐 아니라 대형 게임사도 부진한 개발 조직 뿐 아니라 자회사를 정리하고 있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개발사인 컴투스는 개발자 대상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권고사직을 진행하고 있다. ‘데카론M’을 서비스하고 있는 썸에이지도 최근 전체 직원 중 10% 안팎에 대한 권고사직을 단행했다. 또 ‘드래곤 플라이트’ 개발사인 라인게임즈는 작년 말 의욕적으로 출시한 콘솔 게임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개발한 레그스튜디오 해체를 결정하고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경영 위기에 직면한 ‘쿠키런: 킹덤’ 개발사 데브시스터즈는 최근 지난해 선보인 ‘브릭시티’ 개발팀 인력을 감축했다. 대형 게임사 중에서는 게임업계 큰형인 엔씨소프트가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를 오는 15일 폐업하기로 하고 직원 70여명에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엔씨는 ‘팡야’ ‘프로야구 매니저’로 유명한 엔트리브소프트를 2012년 SK텔레콤으로부터 인수했지만 의욕적으로 내놓은 신작들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적자가 누적돼 결국 문을 닫기로 했다.넷마블은 작년 ‘몬스터 길들이기’ ‘쿵야 캐치마인드’ ‘스톤에이지 월드’ 등 5종의 게임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2022년 출범한 메타버스 전문 계열사 메타버스월드의 법인 청산절차를 밟았다. 이처럼 대형, 중견 할 것이 없이 게임업계 전반에 구조조정 바람이 거세게 부는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얘기다. 게임업계를 짓누르고 있는 위기는 단순히 기대했던 신작이 부진했기 때문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무겁게 느껴지고 있다. A 게임사 관계자는 “업체들이 10여 년 전 PC 게임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판도가 바뀌면서 여기에 맞춰 사업을 해왔다”며 “그런데 최근 또 다시 게임판이 바뀌는 대전환기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금은 PC냐, 모바일이냐 하는 플랫폼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을 겨냥한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풀어야 해서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정부가 규제의 칼날을 빼든 것도 업계의 시름을 더욱 깊게 한다. 정부는 오는 3월 22일부터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 공개 의무화를 시행한다. 주요 수익 모델 중 하나인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규제라는 점에서 게임사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업계를 둘러싼 국내외 악재는 이미 게임사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요 게임사들이 조만간 공개할 작년 한해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게임 매출액은 약 9조39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장한 게임사들 “신작 반드시 성공해야 산다” 이에 게임사들에게 떨어진 올해 지상명령은 생존을 위한 위기 탈출이다. 이를 위해 비장한 각오로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빅3 게임사 중 한 곳인 넷마블은 최근 몇 년 간 이어진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올해는 반드시 흥행작을 내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오랫동안 공을 들인 대형 RPG(역할수행게임) 삼총사를 출격시킨다.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아스달 연대기' 시리즈를 IP(지식재산권)로 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누적 조회 수 142억건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은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 '레이븐'의 후속작 ‘레이븐2’가 그 주인공이다. 넷마블은 이 중에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쇼케이스를 오는 15일 열고 가장 먼저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은 대형 신작 외에도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2’를 국내에, TPS MOBA 장르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와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레전드 라이즈’를 글로벌에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미 검증된 인기 원작의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들을 대거 선보이는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견 게임사 컴투스는 올해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서비스·유통사)’ 도전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복안이다. 지난달말 ‘더 넥스트 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한국을 넘어 글로벌 리더들과 경쟁해야 생존할 수 있다”며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했다. 컴투스는 신작 3종을 앞세워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포문을 연다. 생존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다. 선발 주자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기록한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인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로, 최근 미국·영국·필리핀 3개 지역에서 얼리엑세스(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가상세계에서 AI 소녀들과 함께 인류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스타시드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다양한 게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 중인 넥슨은 올해도 새로운 시도를 이어간다.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신규 PC 팀 대전 액션 게임 ‘웨이크러너’의 첫 공개 테스트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민트로켓은 개발 초기부터 빠르게 선보여 유저와 함께 만들어간다는 콘셉트의 서브 브랜드다. 작년 첫 작품으로 해양 어드벤처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를 글로벌 출시해 흥행에 성공했다. 이뿐 아니라 엔씨소프트·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사들이 올해 생존을 위한 비장의 카드들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게임사 관계자는 “올해 목표는 살아남는 것”이라며 “경영 효율화를 위한 구조조정과 신작 흥행은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됐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2.07 07:00
IT

[IT IS리포트] 유튜브·틱톡 질주하는데 네이버·카카오는 곳곳이 지뢰밭

유튜브·구글·틱톡 등 해외 IT 플랫폼이 국내에서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토종 플랫폼을 턱밑까지 추격한 경우도 있다. 이에 반해 네이버·카카오 양대 토종 IT 플랫폼은 출구 없는 미로에 갇혔다. 비대면 추세가 사그라들면서 IT업계 거품이 빠져 올 상반기에는 실적 하락을 방어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이제 연말까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해도 모자랄 판에 곳곳이 지뢰밭이다. 네이버는 내년 총선까지 1위 포털이라는 이유로 정치권의 공세에 시달릴 전망이다. 국내 사업 확장길이 막힌 카카오는 수익성 악화로 역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네이버, 유튜브 독주에 속수무책3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플랫폼 생태계 속 외산 플랫폼의 입지가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 유튜브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으며, 틱톡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대세다. 구글은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을 야금야금 가져가고 있다.앱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올 상반기 앱 순위에서 카톡이 월 사용자 4145만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4095만명의 유튜브가 2위를 가져갔다. 네이버는 3888만명으로 3위에 만족해야 했다.유튜브는 혜성처럼 등장한 틱톡에 대항해 2년 전 국내에 숏폼(짧은 동영상) 서비스인 '쇼츠'를 출시했다. 이 전략으로 문자 기반의 네이버를 순식간에 추월했다.숏폼 트렌드를 이끈 틱톡은 대학내일 20대연구소의 조사 결과 20대의 10명 중 2명이 일상 기록을 위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압도적이었던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은 절반도 위태롭다. 포털 분석 서비스 인터넷트렌드의 통계를 보면 연초 대비 이달 1일 네이버의 점유율은 64.45%에서 56.88%로 뚝 떨어졌다.그 사이 구글은 26.48%에서 33.66%로 확 올랐다. 전통적인 검색엔진 대신 유튜브에서 정보를 얻는 추세에 더해 생성 인공지능(AI) 도입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네이버는 무섭게 몸집을 키우는 해외 플랫폼을 따돌리기도 벅찬데 정치적인 이슈에 휩싸여 이도저도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지난달 27일 콘텐츠 추천 서비스 '트렌드 토픽'을 없앤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트렌드 토픽은 AI가 이용자들이 많이 조회한 문서들을 바탕으로 토픽을 추출해서 보여주는 기능이다.타인의 관심사를 알고 싶어하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성향이 극명하게 갈릴 수 있는 정치·사회 카테고리는 애초에 배제했다.이번 결정은 올 초부터 여당인 국민의힘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네이버를 상대로 폭격을 멈추지 않는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선봉에 있는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지난 5월 네이버 트렌드 토픽을 두고 '실검의 부활'이라고 꼬집은 데 이어 7월에는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편향성 의혹의 수사 필요성을 제기했다.포털 본연의 역할인 키워드 검색의 경우 단어를 입력하면 광고부터 쏟아진다고 지적하며 관련 법 개정을 시사했다. 박 위의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사회의 갈등을 부추기는 주범 중 하나가 알고리즘이라는 데 별로 이견이 없는 상황"이라며 "알고리즘이 '악마의 도구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방송통신위원회는 한 달째 네이버의 뉴스 검색 알고리즘 인위적 개입 여부를 살피는 실태 점검을 진행 중이다. 위반행위가 사실로 확인되면 관련 서비스 연평균 매출의 최대 3%를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다.국내외 플랫폼 간 '기울어진 운동장' 현상은 심화하고 있다. 유튜브에는 조회수만 보고 만든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있다. 피해자가 경찰에 직접 고발하는 것 외에는 관리·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정부 규제는 물론 정치권 눈치도 봐야 하는 네이버는 억울하다.'트래픽'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과도한 행위로 이용자들을 끌어 모으는 행위'로 변질된 모습이지만 포털에게는 떼어놓을 수 없는 개념이다. 이용자가 없으면 서비스의 존재 가치도, 수익도 없기 때문이다. 네이버가 수차례 변화를 시도한 이유다.지난 2021년 2월 네이버는 홈페이지 상단의 실시간 검색어(실검)를 폐지했다.당시 회사는 능동적인 콘텐츠 소비 행태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지만, 단순 키워드 검색량을 집계해 상위에 노출하는 방식이 여론 조작이라는 부작용을 야기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이후 인플루언서 영역을 확대하고 트렌드 토픽과 같은 신규 기능의 도입을 추진해 점유율 지키기에 나섰다.단순히 하나의 작은 기능이 빠진 것처럼 보이지만 네이버에게는 적잖은 타격이다.총선이 끝난 뒤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당분간 콘텐츠와 관련한 시도에 제약이 걸린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는 이용자 체류시간에 기댄 광고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준다.광고 중심의 서치플랫폼(검색·디스플레이·기타) 사업은 아직까지 네이버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쿠팡과 양강 체제인 커머스 사업과 비교해도 작년 내내 2배의 우위를 보일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카카오 '벤처 신화' 재현 언제쯤카카오의 표정도 어둡다. 지난 2021년 문어발식 사업 확장 이미지로 비난을 한몸에 받은 탓에 국내에서는 기회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올해 해외로 발을 뻗기 위해 비지인 기반 오픈채팅을 전면에 배치, 트래픽 증대 효과를 보고 있지만 경기 침체로 광고 시장이 활력을 잃어 실적 개선 효과는 제한적이었다.카카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1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카톡 광고와 선물하기 등 핵심인 톡비즈 매출은 지난 5월 오픈채팅 탭 신설에도 전 분기 대비 2% 줄었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은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 재정비 및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 과정이 수반될 것으로 관측돼 버티컬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등 차세대 사업 추진은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여기에 정부가 만지작거리는 온라인 플랫폼 규제 법안은 카카오와 네이버 모두에게 심각한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공정거래위원회는 전문가들로 구성한 TF 활동을 마무리하고 독과점과 입점업체 갑질 등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규제를 조만간 법제화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우리나라에서는 커 보이지만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해외로 진출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규제보다는 지원이 필요하다. 자국에서 역차별을 당해 발목이 잡힐까 우려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04 07:00
산업

수출 신흥 시장 11개국 게임법 한눈에

수출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11개국의 게임 법령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함께 공동연구로 추진한 ‘글로벌 게임 정책·법제 연구’ 보고서를 27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콘진원은 “이 연구는 국내 게임사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며 “신흥 시장으로 상대적으로 관련 정보가 부족한 중동, 동남아시아 국가의 게임 관련 규제와 법령을 조사한 후 해석하여 구성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중동 9개국(튀르키예·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요르단·이라크·이집트·카타르·쿠웨이트·파키스탄)과 동남아시아 2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으로 총 11개 국가로 구성돼 있다. 각 국가별로 게임 관련 규제 및 법령 등을 다루고 있다.콘진원 측은 “수출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는 중동, 동남아시아는 같은 권역 내에도 국가별로 게임 관련 규제 및 법령이 상이하며, 메타버스 NFT 등 신기술 관련 법적 규제도 차이를 보인다”며 “각국의 규제·법률·정책에 대한 검토가 충분히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성년에 대한 기준을 보면 카타르, 이라크,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은 18세이며, 쿠웨이트, 이집트, 아랍에미리트의 경우 21세이다. 조사된 모든 국가가 미성년자일 경우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 계약을 체결해야 하지만 말레이시아의 경우 미성년자와 체결한 모든 계약은 무효하며, 부모로부터 동의를 받는 절차도 없다. 현지 게임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정보인 등급분류·본인인증·개인정보보호·결제 및 환불·표시 광고·경품 이벤트·NFT와 P2E 게임 관련 규정·외국인 투자제한 여부 등에 관해 현지 법률 등을 근거로 작성됐다. 해당 법률이 없더라도 현지 전문가의 부연설명을 통해 판례나 동향을 살펴볼 수 있게 제시됐다. 콘진원 측은 “각 항목은 해외 진출 중이거나 진출 준비 중인 국내 게임사들과 논의하여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정보 수요를 수집해 도출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2.27 18:46
보도자료

'2022 BKEX Labs 스타트업 피치데이’ 스케치

'2022 BKEX Labs 스타트업 피치데이’가 6일 포스코타워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수 블록체인 스타트업 및 프로젝트의 발굴을 위해 전세계 20위권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인 비케이이엑스(BKEX)에서 초기 시드 투자부터 시리즈 투자까지 지속적인 인큐베이팅을 진행하기 위해 열렸다. 전세계 가상자산 시장이 미국발 금리인상 등 긴축정책과 맞물려 '크립토윈터'를 겪고 있는 혹한기임에도, 글로벌 20위권 가상자산 거래소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많은 기업 및 청중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2주간의 모집 기간동안 총 50팀의 지원이 이뤄지기도 했다. 비케이이엑스랩스(BKEXLabs)가 주최하고 블록체인투데이, 와우코리아, 블록와이스레이팅스가 주관하며 테크42, 메타노미스트, 데노스, TVCC, 캐셔레스트, 패스코드, 한국핀테크학회가 후원했다. 6일 오후2시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한국금융 ICT융합학회 오정근 회장, 비케이이엑스랩스 부대표 스텐리(Stanley)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스텐리 부대표는 "(비케이이엑스랩스에는) 전문적인 인큐베이팅팀이 있으며, 블록체인 사업 각 분야의 프로젝트를 깊이 연구하고, 각 프로젝트의 차별화된 부분을 파악하여 전문적인 인큐베이팅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라면서 “다년간 수백여 개의 프로젝트를 연구했으며, 비케이이엑스 거래소에서 약 5백 개의 프로젝트를 론칭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비케이이엑스글로벌(BKEX Global)과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Cashierest)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인큐베이팅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자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견고한 지원체계 ▲발굴된 기업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육성 사업을 위한 체계화된 인큐베이팅 지원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심사는 비즈니스파트부분, 기술 보안 부분, 규제준수부분, 미디어마케팅 부분의 4개 분야로 나뉘어졌으며, 심사위원 대표로 김형중 고려대 특임교수의 연설이 있었다. 김형중 교수는 "크립토 업계에서 성공하려면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인지, 코인은 생태계에서 성공할만한 비지니스모델을 갖추고 있는지, 커뮤니티는 안정돼 있는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크립토 스타트업이 갖추어야할 덕목에 대해 강조했다. 스피치는 제한시간 15분으로 와플스테이, 아웃오브스탁, 이터널, 에코굳츠(Eco Goods), 맘테크, 훅랩스(HOOK LABS), 와우소로이, 마이스타픽(Mystarpick),메타게이지( MetaGauge Corp), 풀스택 등 각 10개사가 진행했다. 농업, 여행부터 한류 콘텐츠와 오디션플랫폼까지 각기 다른 분야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었으며, NFT와 메타버스, 보안솔루션 등 웹3.0 시대의 주력 분야로 꼽히는 기술들을 살펴볼 수 있는 장으로 꾸려졌다. 청중과 심사의원단의 날카로운 질의응답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이번 피치데이는 비케이이엑스랩스가 지난 8월 조성한 1억 달러(약 1450억 원) 규모의 ‘글로벌 블록체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펀드’ 글로벌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스텐리 부대표는“작년 8월 3천만 달러의 벤처 투자 펀드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1억 달러 이상의 투자 펀드를 조성했다”라면서 “자본과 전문적인 능력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스타트업팀을 전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09 10:00
IT

재정비 속도 내는 카카오, 신사업 선봉 권미진 부사장은 누구?

카카오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6일 만에 복구를 완료하며 가까스로 서비스 정상화를 마쳤다. 이용자 피해 보상과 전산 시설을 위탁한 SK 주식회사 C&C와의 구상권 청구 과제가 남았지만 다시 미래 먹거리 구상에 힘을 실을 것으로 관측된다. 당분간 홀로 카카오를 이끄는 홍은택 대표는 추락한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등 신사업은 남궁훈 전 대표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권미진 수석부사장이 맡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20일 오후 11시부로 모든 서비스와 기능들이 돌아왔다고 공지했다. 현재 온라인 창구를 열어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유료 서비스·카카오커머스·카카오모빌리티 등 서비스별 보상을 안내하고 있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국회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24일 이번 사태와 관련해 증인대에 선다. 이미 지난 19일 홍은택 대표가 서비스 이중화 취약점을 인정한 뒤 개선을 약속하고, 내년 완공 예정인 자체 데이터센터의 안전 강화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에 재차 사과의 메시지를 전하는 수준으로 국감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숱한 악재 속에서도 더는 새로운 도약을 망설일 시간이 없다는 게 카카오를 향한 업계의 시선이다. 카카오의 주가는 11만원 고지에 근접했던 올해 3월 대비 약 54% 폭락했다. 지난해 하반기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야기한 온라인 플랫폼 규제 도입 움직임과 모빌리티 자회사 매각 추진 이슈, 초유의 먹통 사태 등을 거치며 몸값은 바닥을 쳤다. 취임 200일이 막 지난 남궁훈 전 대표가 장애 5일 만에 과감한 사퇴 결단을 내리며 힘겹게 시장 분위기를 반전했다. 이제 업계의 관심은 남궁훈 전 대표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해외 시장 진출 미션을 넘겨받은 권미진 수석부사장에게 쏠린다. 남궁 전 대표는 앞서 기자회견에서 "대부분의 신규 사업이 권미진 수석부사장 산하에서 이뤄지고 있다. 저는 퇴사를 하는 게 아니라서 조언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서비스 초기 단계에 개입해서 기획은 완료한 상태다. 세부 기획이나 개발 등 일정 정도만 남아있다. 권 부사장이 잘 이행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미진 수석부사장은 남궁훈 사단으로 분류된다. 남궁 전 대표가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역임했던 올해 1월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이어 남궁 전 대표가 카카오 신임 CEO(최고경영자)로 취임한 3월에 신사업부문장에 올랐다. 권 부사장은 남궁 전 대표가 카카오게임즈를 총괄했던 시절부터 한솥밥을 먹었다. 카카오 게임 부문의 국내사업부장을 거쳐 카카오게임즈에서 캐주얼게임 개발과 사업, 소셜마케팅 등을 담당했다. 2018년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 공개 행사에서 무대에 오른 적이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 6월에는 카카오의 메타버스 생태계인 '카카오 유니버스' 설명회에 링크부문장 직함을 달고 얼굴을 비쳤다. 직접 발표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행사가 끝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 존재감을 각인했다. 권 부사장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1975년생으로, 2014년부터 재직한 것으로 나온다. 경력은 표기하지 않았다. 카카오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영향력이 국내에 머무는 한계를 깨기 위해 비지인·관심사 기반 커뮤니케이션으로 진화한다. 그 시작으로 연내 프로필을 개편해 캐릭터로 자신을 표현하고 방문한 친구들과 이모티콘·응원 메시지·선물로 소통하는 등 인스타그램을 연상케 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다. 카카오 유니버스의 첫 단추인 '오픈링크'로 전 세계 50억 이용자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그 선봉에 권미진 부사장이 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0.24 07:00
연예일반

‘차클’ 디지털 화폐 전문가 홍기훈 교수가 밝힌 디지털 자산 투자의 모든 것

홍기훈 교수가 ‘디지털 자산’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차클’)에서는 국내 최고 디지털 화폐 분야 전문가 홍기훈 교수가 출연해 돈과 투자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 코미디언 김민경은 강연 시작 전부터 “우리한테 꼭 필요한 이야기”라며 기대감을 내비쳤고, 아나운서 김하은도 “슬프든 안 슬프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주제다”고 공감했다. 홍기훈 교수는 “일반적으로 투자라고 하면 부동산이라고 생각하지만, 요즘에는 투자 트렌드가 바뀌었다”고 말하며 “특히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이 많이 생겨나고 있고 2030 세대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남보라는 홍기훈 교수에게 “디지털 자산 괜찮나요?”라고 물어봤지만 홍 교수는 “괜찮은지 안 괜찮은지 알려면 먼저 ‘디지털 자산’이 뭔지 개념을 알아야 한다”고 답했다. 홍기훈 교수는 “‘디지털 자산’이 우리에게 미래의 부를 안겨줄 원천일지 아니면 신기루일지 이야기해본다”며 본격적인 강연에 들어갔다. ‘디지털 자산’이란 부동산 같은 실물 자산이 아닌 디지털 형태의 가치를 가진 것을 말한다. NFT 아트, 코인, 가상 부동산 등이 디지털 자산의 예시다. 2030이 특히 주목한 것은 조각 투자인데 여러 명의 투자자가 공동으로 투자해 소유권을 조각처럼 쪼개 갖는 디지털 자산 투자 방식이다. 하지만 홍기훈 교수는 “(판매업체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증권 발행을 주장하는 것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며 조각 투자의 위험성을 전했다. 다만 “투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뒤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인 리츠(REITs)나 혁신성이 인정되어 규제를 면제받은 ‘규제 샌드박스’에 해당하는 투자 상품의 경우 덜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민경은 홍기훈 교수에게 젊은 층들이 (디지털 자산 투자에) 무리한 선택을 하는 이유를 물었고 이에 홍기훈 교수는 “슬픈 얘기지만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르고 나머지 자산 가격들도 올라 상대적으로 박탈감도 느낀 소액이 큰돈이 된다고 생각하는 디지털 자산 투자에 뛰어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메타버스 강연으로 이루어진 방송에서 청중 질문자가 코인의 미래에 대해 질문했는데, 홍기훈 교수는 “루나, 테라 사태 이후 코인시장의 신화가 깨졌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코인시장이 계속 유지 되려면 변동성으로 투자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홍기훈 교수는 “기존 자산 시장과 다른 혁신적인 기술이 나와 이용할 수 있는 사례들이 나와야지만 코인 시장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강연을 마쳤다. ‘차클’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한국형 온라인 강좌(K-MOOC, 케이무크)와 함께하는 특집 강연 ‘차이나는 K-클라스’로 돌아온다. XR(확장현실) 기술로 생생함이 더해진 K컬처의 매력을 첫 번째로 소개할 강연자로 전 문화재청장인 유홍준 석좌교수가 출연한다. 유홍준 교수는 ‘K컬처의 뿌리, 고대 한국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차이나는 K-클라스’ 첫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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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위 개발로 주목받는 김포 한강 듀클래스

서북부 최대 규모 산업단지 한강시네폴리스 개발 GTX-D노선 개발 등 대단위 교통개발호재 주목 김포시에 대단위 개발이 추진돼 관심을 받고 있다. 수도권 서북부에서는 최대 규모인 1,121,000㎡의 김포한강시네폴리스 개발과 GTX-D 노선 김포~강남(팔당) 연장, 지하철 5호선 김포한강선 개발, 골드라인 운행간격 30% 단축, 인천 2호선 연장 등 굵직굵직한 개발호재들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는 성장관리지역으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위치한 기업이 이전하면 법인세가 4년간 100%감면, 이후 2년간 50% 감면받는 수혜가 있어 교통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기업들의 입주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김포한강시네폴리스 데이터센터와 메타버스 창업지원센터 등 첨단 IT복합시설이 유치되면서 관련 IT기업들의 입주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부동산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지식산업센터는 김포 한강 듀클래스가 있다. 김포 한강 듀클래스는 연면적 112,040.23㎡로 지하1층, 지상2층~15층 858실로 이뤄져 있고 지하1층, 지상2층~15층은 지식산업센터, 1층~2층에는 근린상업시설 르 에디션(84실)이 분양중이다. 김포에서는 최초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한 김포 한강 듀클래스는 현재 드라이브인 상품은 분양이 완료되었고 섹션오피스는 회사보유분 방출로 최대10년 임대보장 혜택이 주어져 마감이 임박했다. 김포 한강 듀클래스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있다. 우선 김포 한강 듀클래스는 취득세 50%, 재산세37.5% 등의 세제감면 혜택이 있고 DTI(총부채상환비율), LTV(담보인정비율),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등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또한 4면 개방형 조망으로 쾌적성을 갖추었고 200%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형성돼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였다. 분양관계자는 “대단위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되는 김포시에 최근들어 첨단 복합시설 등 IT산업이 유치되고 교통 개발호재가 부각되면서 김포 한강 듀클래스에 기업과 투자자들의 입주 및 투자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6.30 16:56
보도자료

교통·입지·개발호재 삼박자 갖춘 김포 한강 듀클래스

-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데이터센터 유치로 첨단IT산업 중심지로 - 대단위 교통 인프라 확충 본격 개발 김포시가 한강시네폴리스 내 데이터센터와 메타버스 창업지원센터의 유치로 첨단 IT산업의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핵심 첨단복합시설의 유치와 더불어 관련 IT 기업들이 역시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첨단산업단지로 개발 추진되면서 교통 인프라도 획기적으로 확충될 전망이다. 특히 지자체 선거 이후 핵심공약인 GTX-D 노선 김포~강남(팔당) 연장을 비롯해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김포한강선) 즉시 착수, 골드라인 운행간격 30% 단축, 인천 2호선 연장 등 대단위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포 내 기업들의 입주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지식산업센터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DTI(총부채상환비율), LTV(담보인정비율),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의 규제를 받지 않는 특징이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지식산업센터인 김포 한강 듀클래스는 연면적 112,040.23㎡로 지하1층, 지상2층~15층 858실로 이뤄져 있다. 지하1층, 지상2층~15층은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돼 있고 1층~2층에는 근린상업시설 르 에디션(84실)이 분양중이다. 지식산업센터는 기업들이 입주하는 만큼 다양한 혜택이 있다. 우선 김포시는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는 성장관리지역으로 기업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면 법인세가 4년간 100%감면, 이후 2년간 50% 감면 수혜를 받는다. 또한 김포 한강 듀클래스는 취득세 50%, 재산세37.5% 등의 세제감면 혜택도 있다. 김포 한강 듀클래스는 김포에서는 최초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현재 드라이브인 상품은 분양이 완료되었고 섹션오피스는 회사보유분 방출로 최대10년 임대보장 혜택이 주어져 마감이 임박했다. 김포 한강 듀클래스는 4면 개방형 조망으로 쾌적성을 갖추었고 법정대비 200%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형성돼 있어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였다. 분양관계자는 “김포시가 첨단 IT산업의 메카로 조성되고 대단위 교통 인프라 확충이 이뤄지고 있어 투자자 및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6.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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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교통망 갖춰지는 김포 한강 듀클래스

정부...GTX-D노선 등 대단위 개발 시동 지방선거 이후 교통개발 공약 본격 추진될 듯 윤석열 정부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충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특히 GTX-D노선(서부권광역급행철도)은 현재 김포~부천노선에서 서울 강남을 거쳐 남양주까지 연장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지방선거 이후 교통망 확충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방자치 선거 당시 핵심공약으로 GTX-D노선의 김포~강남 연장,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인천2호선 연장 등을 내세웠던 만큼 개발 역시 빠르게 추진될 전망이다. 교통개발호재와 더불어 김포 일대는 굵직굵직한 개발호재가 많은데 최근 김포시 한강시네폴리스 내 데이터센터와 메타버스 창업지원센터 등 첨단복합시설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김포 한강신도시가 첨단 IT산업의 메카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IT 업종들이 모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김포 한강 신도시 내 지식산업센터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식산업센터는 DTI(총부채상환비율), LTV(담보인정비율),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등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이다. 김포 한강 신도시에서 최대 규모인 연면적 112,040.23㎡의 김포 한강 듀클래스 역시 교통개발호재와 첨단 IT산업 집중육성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 한강 듀클래스는 지하2층~지상 15층 858실로 구성돼 있고 지하1층, 지상2층~15층은 지식산업센터, 1층~2층에는 근린상업시설 르 에디션(84실)이 분양중이다. 김포 한강 신도시 내에서는 최초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한 김포 한강 듀클래스는 드라이브인 상품은 분양이 완료되었고 섹션오피스는 회사보유분 방출로 최대10년 임대보장 혜택이 주어져 마감이 임박했다. 김포 한강 듀클래스는 취득세 50%, 재산세37.5% 등의 세제감면 혜택이 있고 김포시는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는 성장관리지역으로 기업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면 법인세가 4년간 100%감면, 이후 2년간 50% 감면 수혜를 받는다는 혜택이 있다. 김포 한강 듀클래스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갖추었다. 4면 개방형 조망으로 쾌적성을 더했고 법정대비 200%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형성돼 있어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였다. 분양관계자는 “GTX-D노선 강남 연장 등 대형 교통개발호재가 김포에 집중된 만큼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자 및 기업들의 입주가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6.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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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시네폴리스 내 데이터센터·메타버스 창업센터 유치로 호재만발

- 김포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 김포 한강 듀클래스 - 디지털 경제도시로 성장 기대 김포시 한강시네폴리스 내 데이터센터와 메타버스 창업지원센터 등 첨단복합시설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김포 한강신도시가 첨단 IT산업의 메카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는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원에 112만㎡ 규모로 복합문화산업도시 건설을 목표로 개발 추진되고 있는데 메타버스를 테마로 한 창업지원센터와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첨단 IT업종들 역시 본격적으로 입주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첨단 IT 업종들의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포 한강 신도시내 지식산업센터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식산업센터는 DTI(총부채상환비율), LTV(담보인정비율),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등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이다. 또한 기업들이 입주 시 장기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아 꾸준하게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포 한강 신도시에서 최대 규모인 연면적 112,040.23㎡의 김포 한강 듀클래스 역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 한강 듀클래스는 지하2층~지상 15층 858실로 구성돼 있고 지하1층, 지상2층~15층은 지식산업센터, 1층~2층에는 ‘빅 테넌트 업체’들이 속속 입점을 하고 있는 근린상업시설 르 에디션(84실)이 분양중이다. 김포 한강 신도시 내에서는 최초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한 김포 한강 듀클래스는 드라이브인 상품은 분양이 완료되었고 섹션오피스는 회사보유분 방출로 최대10년 임대보장 혜택이 주어져 마감이 임박했다. 세제혜택과 기업하기 좋은 조건도 구비돼 있다. 김포 한강 듀클래스는 취득세 50%, 재산세37.5% 등의 세제감면 혜택이 있고 김포시의 경우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는 성장관리지역으로 기업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할 경우 법인세가 4년간 100%감면, 이후 2년간 50% 감면 수혜를 받는다는 혜택이 있다. 김포 한강 듀클래스는 김포 핵심 교통개발 호재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다. 김포 골든라인을 통해 김포공항역(25분)까지 이동가능하며 GTX D노선 역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개통예정인 김포~파주간 제2순환고속도로,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 등 사람과 물류가 모일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4면 개방형 조망으로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돼 있고 법정대비 200%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형성돼 있어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였다. 분양관계자는 “데이터센터와 메타버스 창업지원센터가 유치됨에 따라 김포신도시가 IT산업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돼 최근 투자자 및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부쩍 늘어났다.”고 말했다. 2022.05.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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